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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시간이 좀 남아서 포스팅을 한 개 더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려고 하는 정보는 섭지코지 입장료에 대한 정보예요.



다들 섭지코지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제주 동부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해안풍경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제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 중 하나이죠.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과 끝머리 언덕위 평원의 유채밭, 제주조랑말들, 바위로 둘러진 해안절벽, 전설어린 선바위 등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며,


특히 제주도에 있는 다른 해안가와는 달리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서는 기암괴석들 또한 자연의 수석전시회를 연출한다고 해요.



오늘은 이러한 섭지코지 입장료와 관람소요시간 등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섭지코지는 연중무휴로 평일, 주말 언제든지 관람을 하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입장료는 별도로 없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다만 주차료가 500원 정도 있다고 하네요.


관람 시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미만 이라고 하는데요, 경사도가 좀 있는 편이라 유의하셔야 하며, 편의시설로는 공용주차장 현금결제/카드결제, 화장실, 편의점, 음료대 등이 있습니다.



섭지코지의 정보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섭지코지의 섭지는 재사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라는 뜻이고요,


코지는 육지에서 바다로 톡 튀어나온 곶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라고 합니다.



선돌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전설은 바로 동해 용왕신의 막내 아들 이야기입니다.


동해 용왕신 막내 아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에게 한 눈에 반했지만, 100일 정성이 부족하여 선녀와 혼인을 맺지 못하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슬픔에 빠진 그는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오길 간절히 기다리다 그 자리에 선채로 돌이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그의 애틋한 마음때문인지 선돌바위 앞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고 혼인을 하면 훌륭한 자녀를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위는 섭지코지 장애인시설에 대한 안내입니다.


섭지코지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화장실, 화장실의 유효공간이 있으며,


장애인 엘리베이터, 관람석, 안내소 진입이나 영유아 돌봄시설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하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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